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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로 서울 파크콘서트 화려하게 장식

손열음이 9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2024’에서 거슈윈의 명곡 ‘랩소디 인 블루’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손열음이 한국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첫 번째 파크콘서트로, 거장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다.

 


1부는 모차르트 테마로 구성되며,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플루트 협주곡 2번 3악장 등이 연주된다. 2부는 하차투리안, 아티 쇼, 거슈윈의 곡들로 꾸며지며, 손열음이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로 음악적 환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열음은 연주자이자 기획자로서 이번 공연을 직접 구성했으며, 고잉홈프로젝트의 음악가들과 협연도 예정되어 있다. ‘고잉홈프로젝트’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뛰어난 호흡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케스트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