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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퍼지는 '넷플릭스' 아역배우 오디션, 범죄의 위험 제기

'넷플릭스'를 사칭하여 아역배우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게시글이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으나, 넷플릭스와 협업 제작사는 SNS에서 아역배우를 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며 주의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상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넷플릭스 로고를 사용한 아역배우 오디션을 진행하며 4세부터 12세 미만 미성년자 배우를 모집한다며, 구체적인 작품 제목과 연출진 이름은 밝히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아역배우의 관리와 감독은 대부분 부모가 관리하는데, 업계 사정을 알지 못하고 피해를 당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오디션을 악용하여 범죄에 아이를 노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으며, 넷플릭스 측은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