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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시즌 46호 홈런! 추신수 기록에 성큼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아시아 메이저리거 통산 최다 홈런 기록에 다가가고 있다. 

 


9일(한국 시각)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오타니는 시즌 46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50개 달성을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오타니는 현재 46홈런, 30도루를 기록 중이며,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50홈런-50도루 달성까지 홈런과 도루 각각 4개씩 남아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 856경기에서 통산 217홈런을 기록 중으로, 현재 아시아 메이저리거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추신수(42·SSG 랜더스)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추신수는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0시즌까지 16년 동안 218홈런을 기록했으며, 현재 KBO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일본 언론 코코카라는 오타니가 추신수의 기록에 접근하고 있는 상황을 강조하며 한국에서도 오타니의 기록 달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