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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펫로스 증후군'에 공감하며 눈물

방송인 서장훈과 가수 은지원이 반려견을 잃은 후 겪는 ‘펫로스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에서는 반려견과의 이별을 앞둔 시청자의 영상이 공개되었고, 서장훈은 자기 반려견 상황에 감정적으로 반응했다. 

 

은지원은 펫로스를 자신의 첫 사별로 언급하며, 강아지를 잃은 후의 슬픔을 회상했다.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의 죽음 이후 슬픔과 상실감을 느끼며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증상으로, 많은 사람이 이 경험을 한다. 슬픔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실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감정을 적절히 표현할 것을 권장하며, 필요하다면 상담을 받는 것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