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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홀드 불펜 듀오' 붙잡아 전력 보존한다!
롯데 자이언츠가 김원중과 구승민이라는 두 핵심 불펜 투수를 FA 계약으로 붙잡으며 전력을 강화했다. 김원중은 4년 54억원, 구승민은 2+2년 21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두 선수 모두 타 구단의 관심을 마다하고 롯데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
김원중은 10시즌 동안 132세이브를 기록하며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계약 후 롯데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표현했다.
김원중은 10시즌 동안 132세이브를 기록하며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계약 후 롯데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표현했다.
구승민은 9시즌 동안 121홀드를 기록하며 팀의 필승조로 활약해 왔다. 그는 개인 목표보다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두 선수의 로열티와 팀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며, FA 계약이 단순한 경제적 결정이 아닌 가치 있는 선택임을 언급했다.
이처럼 롯데는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가진 선수들을 지키며 팀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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