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데스크
'소쿠리섬' 캠핑족을 매료시킨 이유?
소쿠리섬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선착장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무인도로, 그 형태가 소쿠리를 닮아 이름 붙여졌다.
섬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도심과의 근접성 덕분에 캠핑족과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평일에는 20∼30명, 주말에는 150∼200명이 방문한다.
섬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도심과의 근접성 덕분에 캠핑족과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평일에는 20∼30명, 주말에는 150∼200명이 방문한다.
소쿠리섬은 하루 14회의 정기 배편이 운영되며, 간조 때는 곰섬까지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도 좋다.
특히 소쿠리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에 섬에 10여 마리 정도의 사슴을 풀어났는데 현재 30여 마리의 사슴이 방목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캠핑객들의 텐트 무단 방치와 인근 마을 사슴 출몰 문제로 불편이 호소하고 있어, 창원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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