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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발드네르컵 혼복 제압..아시아팀 우승 견인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임종훈과 신유빈 조가 제1회 발드네르컵 탁구대회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아시아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6일(한국시간) 임종훈-신유빈 조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대회 2일 차 혼합복식 경기에서 우고 칼데라노-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 조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두고 아시아팀 승리에 기여했다.
16일(한국시간) 임종훈-신유빈 조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대회 2일 차 혼합복식 경기에서 우고 칼데라노-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 조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두고 아시아팀 승리에 기여했다.
임종훈은 마룽(중국)과 한 조를 이룬 남자복식에서도 칼데라노-드미트리 오브차로프(독일) 조를 2-1로 꺾으며 맹활약했다. 신유빈은 전날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각각 0-2, 1-2로 패했지만, 혼합복식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승리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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